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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랜드 밀랍 박물관 – 한국 남이섬에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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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뜰안채 작성일07-05-18 17:34 조회10,8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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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랜드 밀랍 박물관 – 한국 남이섬에 개관 !!

설립 45년만에 한국으로 영구 이전한 세계 유일의 밀랍 영화 박물관인 미국 LA의 무비랜드 밀랍 박물관(Movieland Wax Museum)이 오는 5월 1일(화) 남이섬 노래박물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찰리 채플린에서 브래드 피트 까지, 그레타 가르보에서 캐더린 제타 존스까지, 헐리우드 6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세계인의 영화 박물관”, 무비랜드의 오리지날 남녀 밀랍인형 150점과 역사적인 진품 소품 200여점 중에는 남이섬 노래박물관에 걸맞는 바바라 스트라이샌드, 마돈나, 마이클 잭슨, 존 레논, 리키 마틴, 제니퍼 로페즈, 비욘세 등, 세계 대중가요계의 수퍼 스타들이 실물 모습과 똑같이 닮은 모습으로 한국팬들을 만납니다.
이들 가수 외에도, 뮤지컬 “왕과 나”의 율 브리너와 데보라 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나타리 우드, “사운드 오브 뮤직”의 쥴리 크리스티, 그리고 “사랑은 비를타고”의 진 켈리와 같은 불멸의 뮤지컬 주인공들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밀랍 작품들 가운데는 세계 최고의 밀랍작가 칸 가시모프가 만든 미쉘 위, 비욘세, 마릴린 몬로, 패리스 힐튼과 탐 크루즈, 러셀 크로우, 탐 행크스, 오프라 윈프리, 야오 밍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8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특별 전시되는 역사적인 이들 작품 외에도, 한국 가수로는 나훈아, 조용필, 비, 보아, 이승철, 신승훈, 채연 등이 전시되며, 아시아 최고의 밀랍작가 마쓰자기 사토루씨가 만든 박정희, 육영수, 김대중, 고이즈미, 노무현, 안성기, 베컴, 호나우드, 안정환 등의 밀랍작품 30여점도 함께 선보입니다.
런던, 뉴욕 등지의 다른 밀랍 박물관과는 달리, 무비랜드 밀랍 박물관은 작품 대부분이 영화에서 실제 쓰였던 진품의상과 소품들로 꾸며진 사실적인 영화셋트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 ‘벤허’의 경주용 전차와 ‘닥터 지바고’의 마차에 실제로 사용됐던 말, ‘늑대와 함께 춤을’ 에서의 늑대 등 박제된 동물만도 10여 마리에 이릅니다.
이번 전시회는 작년초 서울 COEX에서 6개월간 전시되었던 작품 110점 외에 최신작품 60여점이 추가된 것이며,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중고생 4,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3,000원입니다.

* 전 시: 무비랜드 세계 밀랍 인형 전시회
* 장 소: 남이섬 노래박물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198)
* 일 자: 2007년 5월 1일 ~ 2008년 4월 30일
* 시 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연중무휴)
* 요 금: 어른 5,000원, 중고생 4,000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3,000원
* 단 체: 10인 이상 파격 할인상담 (Tel: 031-581-0523, HP: 010-7628-0523)
* 문 의: 주식회사밀랍영화박물관 (Tel: 02-562-8153), 나미나라공화국 행정청 (Tel: 031-580-8120)

* 주 최: 주식회사밀랍영화박물관
* 후 원: 재단법인노래의섬, 주식회사남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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