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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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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행후기 작성일05-08-17 03:07 조회12,11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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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던 여행이라 펜션을 이용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이렇게 글씁니다.

우선,

너무 저희가 죄송할정도로 주인할머니와 아저씨께서 잘해주십니다.

저희가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하고 가평역에 도착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본 뜰안채에 전화를 했습니다.

방이있어서 묵을려고 했는데 저희 고등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5000원만 깎아달라고 했더니 흔쾌희 받아주시도라구요^^

거기에다 아저씨께서 처음에 싼타페를 타고 가평역까지 차를타고 오셨는데 저희 인원이 7명이여서
아저씨께서 굉장히 미안해 하시면서

다시가서 9인승 짜리로 바꿔오시겠다고 했습니다.

굉장히 친절한 아저씨였습니다.

근데 차도 너무 많이 막히고 더운날씨에 기다리는 저희가 안쓰러우셨는데 정말 미안해 하면서 어쩔수 없이

다시 와서 타고갔습니다. 하지만 아저씨께서 너무 미안해 하시고 별로 좁게 오지도 않았고 에어콘도 추울정도로 빵빵하게 틀어주시고..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펜션에 도착하니 전 솔직히 펜션 이용은 처음이였는데..

한마디로 정말 하얀집이 너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주인 할머니께서 항상 웃으시면서 정말 손자들처럼 대해주셨습니다.

바베큐 시설 만원이 아깝지 않게 너무 잘되어있었고 숯불준비까지 다 해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기에 소금뿌려 먹으면 맛있다고 소금도 갖다주시고.

근데 이런게 처음이였던 저희가 고기를 잘 굽지 못하니깐

할머니 께서 처음부터 정말 저희 끝까지 다 먹을때까지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고기도 구워주셨습니다.

정말 저희 할머니 같이 편하고 너무 자상하셔서 저희가 다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아침에는 저희가 너무 늦게까지 놀다가 잠들었는데 저희방에 예약한 손님이 오고 있는줄도 모르고 자다가 할머니 께서 깨워주셔서 알았습니다.

부랴부랴 청소당번 정하고 하려던 찰나에 할버니께서 이거 자기가 치우시겠다고 하시더군요.

저흰 너무 죄송해서 저희가 한다고 했는데 할머니 끝까지 괜찮다 웃으시면서 다 치워주셨습니다.

저희는 전말 계곡에서 많이 놀지 못했다고 하니 그럼 할머니께서 예약되지 않은 다른방에놓고 실컷 놀다오라고 하시더군요..

얘기하다 보니 너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저희 정말 너무 감사함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잘대해주시고

완전 호텔에서 서비스받는것과 다름이 없었고 더 좋은점은 편한점이랍니다

할머니께서 얼마나 편하게 잘 대해 주시는지..

암튼 이곳을 이용하시려는 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









댓글목록

뜰안채님의 댓글

뜰안채 작성일

  감사합니다..이렇게 자세히 후기도 써주시고..
다음에 오시더라도..후회없는 선택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뜰안채 홈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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